‘캡틴’ 기성용, 카타르전 전반 11분 선제골… 통렬한 중거리슛

입력 2016-10-06 2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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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축구대표팀의 주장 기성용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카타르(FIFA랭킹 85위)를 상대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 11분 기성용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기성용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낮고 빠른 중거리 슈팅을 때려 카타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한국은 전반 15분 페널티킥을 내줘 1-1 동점을 허용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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