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서 빛난 김하늘의 연기 내공

입력 2016-10-07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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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서 빛난 김하늘의 연기 내공

배우 김하늘이 감성을 자극하는 연기로 드라마 ‘공항가는 길’을 빛내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최수아’역으로 열연중인 김하늘이 가을 감성에 정점을 찍는 물오른 연기로 매회 마다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인생에서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만큼 시청자들에게 극 중 캐릭터의 행동과 감정에 대한 설득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었다.

이에 김하늘은 ‘최수아’역을 연기하며 인물의 눈빛부터 표정 하나하나, 심지어 숨소리까지 그윽한 깊이를 담아 내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가고 있기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 | 스튜디오 드래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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