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에반젤린 릴리가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파트2’에서 와스프 캐릭터로 출연할 전망이다.
코믹북닷컴에 따르면 에반젤린 릴리은 최근 뉴욕콘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파트2’에 출연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앤트맨과 와스프’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할 것 같다”며 “아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파트2’가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마블에서는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먼저 와스프 캐릭터를 선보이길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파트1’은 2018년 개봉 예정이다. ‘앤트맨과 와스프’ 역시 같해 개봉될 전망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파트2’는 2019년 개봉돼 있으나, 일각에서는 파트1, 2를 합친 영화가 만들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