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혼술남녀' 11회에선 공명(공명)에게 관심을 보이는 채연(정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공부하기로 약속한 공명과 채연. 채연은 공명을 만나기 전 립스틱을 바르며 꽃단장을 했다. 하지만 공명은 채연과의 약속을 거절했다.
실망한 채연은 복도에 서 있던 기범(키)을 발견했다. 채연의 기척을 눈치챈 기범은 서둘러 통화를 마무리하고 채연의 화장을 지적했다.
기분 나빠하며 자리를 떠나는 채연에게 기범은 "예쁘네"라고 혼잣말을 덧붙여 그녀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혼술남녀’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