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선발 라인업 발표 ‘문선재 1번’

입력 2016-10-11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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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재. 사진=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프로야구 LG트윈스가 KIA타이거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KIA 타이거즈와의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LG는 테이블 세터 진에 문선재(중견수), 이형종(좌익수)을 배치하고 중심 타선에는 박용택(지명타자), 히메네스(3루수), 오지환(유격수)을 선택했다.

전날 경기 5번 타순에 섰던 채은성(우익수)이 6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고 양석환(1루수), 정상호(포수), 손주인(2루수)이 하위 타선을 이룬다. 선발 투수는 주장 류제국이다.

한편, 1차전에서 패배한 LG는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15회) 혹은 승리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오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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