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홍보대사 김병지, 문화재 지킴이로 나서

입력 2016-10-11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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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리그 홍보대사 김병지가 문화재 지킴이로 변신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1일 오후 창덕궁(사적 122호, 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재 관련 교육과 함께 창덕궁 낙선재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K리그 홍보대사 김병지가 동참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한편, 연맹과 K리그 전 구단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중점 과제로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문화재 지킴이 활동도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문화재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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