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측 “임신 8주차 맞다… 전국 투어 부득이 취소”[공식입장]

입력 2016-10-13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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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임신 8주차를 맞았다.

13일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백지영과 관련한 기사 내용이 맞다.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백지영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지난 8월 말 부산에서 시작한 전국 콘서트 투어의 나머지 스케줄을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백지영의 건강을 최우선이라고 결정, 남은 전국 투어 일정을 취소했다.

한편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하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그해 아이를 가졌지만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번 임신으로 주위에 큰 축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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