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루펀트X산이 19일 신곡 발표, ‘힙합의 민족’ 시너지

이루펀트, 사진=브랜뉴뮤직

힙합듀오 이루펀트가 래퍼 산이와 손잡고 새 싱글을 발매한다.

이루펀트는 산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새 싱글을 19일 자정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싱글은 이루펀트가 준비 중인 새 EP앨범의 선공개 격으로 공개되는 것으로, 오랜 시간 이들의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신곡이 발매되기 직전인 18일 오후 11시에는 이루펀트의 멤버 마이노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힙합의 민족2’의 첫 방영일이라 눈길을 끈다.

마이노스는 피타입, 한해와 함께 ‘브랜뉴家’ 소속으로 ‘힙합의 민족2’에 합류했으며, 게다가 이루펀트의 신곡 피처링으로 참여한 산이 역시 ‘힙합의 민족2’ MC를 맡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루펀트의 이번 신곡은 마이노스와 산이, ‘힙합의 민족2’가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에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루펀트는 키비, 마이노스로 구성된 힙합듀오로, 독특하고 차별화된 주제를 탄탄하게 풀어나가는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정평이 나있다.

‘Eluphant Bakery’, ‘Man On The Earth’, ‘APOLLO EP’, 등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2015년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 ‘Man On The Moon LP’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산이, 사진=브랜뉴뮤직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