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솔빈, 아이돌계 꽝손 등극 폭소

입력 2016-10-16 19: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걸 그룹 라붐 멤버 솔빈이 아이돌계 꽝손으로 등극했다.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16일 방송에서는 빨강팀 유재석 개리 박수홍, 주황팀 김종국 박나래 송지효, 파랑팀 하하 이규한 솔빈, 초록팀 양세찬 이광수 지석진이 팀을 이뤄 ‘못나가 레이스’를 펼쳤다.

이들은 각자의 소지품을 R머니와 바꿔 MT 하우스 내 나눠진 땅을 구입했다. 솔빈의 파랑 팀은 입구를 봉쇄한 빨강 팀의 땅을 밟지 않기 위해 점프를 했지만 솔빈은 스텝이 꼬이며 넘어져 몸 개그를 선보였다. 또 개리와의 게임에서도 패하며 얼굴에 매직 펜으로 낙서를 당하는 굴욕도 당했다.

이후 최종미션에서 초록팀이 이광수의 활약으로 막판 대역전승을 거뒀고 솔빈의 파랑팀은 최종 벌칙에 당첨됐다. 다들 솔빈의 벌칙 당첨을 예상했지만 마지막 벌칙 대상자는 이규한이었다. 이규한은 솔빈에게 “눈에 띄지 마”라며 농담을 하면서 쫄쫄이 복장으로 퇴근하는 벌칙을 받았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