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평소 축구 경기를 보기 싫어하는 이유

입력 2016-10-18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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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를 껴안고 있는 네이마르.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세계 축구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자리매김한 네이마르(24, 바르셀로나)가 자신의 휴일나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네이마르는 자신이 출연한 광고 기업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 자리에서 네이마르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휴일에 무엇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흥미로운 대답을 내놨다.

네이마르는 "경기에 나서지 않고 집에서 쉴때 TV로 축구 경기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축구는 항상 나를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라며 농담섞인 말을 건넸다.

이어 네이마르는 "자유시간에는 드라마나 영화를 본다. 또 TV로 게임을 즐기곤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마르는 2009년 산토스(브라질)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실력을 인정받아 2010년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승선했고 지금까지 꾸준히 대표팀의 일원으로 맹활약 중이다. 바르셀로나에선 2013년 여름부터 뛰었다. 팀내에서는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와 함께 막강 MSN라인 공격진을 꾸리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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