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장우혁, 허경환, 이지혜는 최근 진행된 ‘예능인력소’ 녹화에 참여했다. 세 사람은 각각 자신이 추천하는 ‘예능 원석’의 조력자로 나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그중에서도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에 복귀한 장우혁은 봇물 터진 예능감을 뽐냈다. 허경환과 이지혜 역시 이보다 더 적극적일 수 없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세 사람이 ‘예능 원석’ 홍보에 유난히 적극적으로 나섰다”며 “검증에 나선 MC들까지 당황하게 할 정도였다”고 귀띔했다.
‘예능인력소’는 예능전문가들이 나서 앞으로 방송을 빛낼 ‘숨은 예능 원석’을 발굴해 내는 예능 인재 발굴쇼. 김구라, 이수근, 김흥국, 서장훈, 조세호 등 5인이 MC로 나서 깐깐한 검증을 예고한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