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X다솜 “뭐든 열심히…매력적인 사람 되고파” [화보]

씨스타 보라X다솜 “뭐든 열심히…매력적인 사람 되고파”

씨스타 보라와 다솜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지 퍼스트룩은 20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그녀들의 입술만큼이나 붉은 꽃봉오리를 수놓은 스카잔을 입고 광활한 폐공장에 선 씨스타의 보라와 다솜”이라는 글과 화보를 게재했다.

화보 속 보라와 다솜은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해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더한다. 또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보라는 “뭐든 재미있고 즐겁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해요.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화보 촬영을 자주 하는 편이지만 비슷한 것 같아도 매번 다른 느낌의 경험을 하는 거잖아요. 그룹 활동 기간이 아니어도 이렇게 다양한 일을 하면서 바쁘게 지내는 게 좋아요. 욕심을 부리진 않겠지만 하고 싶은 일, 또 제가 잘할 수 있는 일들을 지금처럼 또 더 많이 해보고 싶어요”라고 했다.



다솜은 “저는 가수로서 배우로서, 가장 중요한 건 늘 새로운 사람이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오랜 시간이 흘러도 만약 포털사이트에 ‘씨스타’나 ‘다솜’이란 이름이 보이면 ‘무슨 일이지?’ 하고 궁금해하실 수 있도록, 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많은 재능과 매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아직 경험하고 싶은 게 많은 두 사람이다. 이들의 다양한 변신이 기대된다.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공식사이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