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한예슬-작곡가 테디. 동아닷컴DB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
연기자 한예슬(35)과 작곡가 테디(본명 박홍준·38)가 4년 동안 쌓아온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한 채 서로의 앞길을 응원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
두 사람은 2013년 11월 교제 중임을 세상에 알렸다. 이미 그 이전 두 사람의 관계가 연예계 안팎에서 소문이 나 있었지만 부인한 뒤였다.
이미 그 6개월여 전인 5월께부터 서로를 연인으로 받아들인 두 사람은 그동안 시시때때로 결별설에 휩싸여왔다.
자연스런 사랑이 대중의 시선에서 비껴나지 못한 탓이기도 했다.
그때마다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서 혹은 SNS를 통한 사진과 메시지로 자신들의 사랑이 굳건함을 알려야 했다.
결별설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한예슬은 드라마 촬영 도중 틈틈이 테디와 심야 데이트를 즐긴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연예관계자는 이들이 최근 각자 바쁜 일정 탓에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전하고 있다.
그리고 스타의 사적인 영역이라면서 대중의 지나친 관심을 부담스러워 했다.
스스럼없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낼 줄 아는 한예슬과 음악프로듀서로서 자유로운 창작활동의 음악을 선사해온 테디의 결별 역시 서로를 인정하는 끝에서 내린 결론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는 이유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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