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이가 풀리면서 몸에 화상”…레녹스 냄비 손잡이 무상교환

입력 2016-10-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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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녹스 손잡이 탈착형 내열냄비 ‘버터플라이 메도우 비트로쿠커 1.8L 편수 냄비’의 손잡이를 무상 교환해 준다. 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해당 냄비를 사용하던 중 탈착형 손잡이가 풀리면서 뜨거운 국물이 쏟아져 몸에 화상을 입었다는 사례가 접수됐다. 이에 소비자원이 해당 제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냄비와 손잡이를 연결하는 접합 부위의 부품이 온도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파손돼 냄비와 손잡이가 분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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