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스트리트’ 성훈, DJ가 된 무사…비주얼 신선(feat.박명수)

입력 2016-10-26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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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싱스트리트’의 셀프 홍보에 나섰다.

오늘(26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싱스트리트'(연출 김동일)에 출연하는 성훈이 센스 넘치는 인증샷으로 본방 사수 의욕을 불태우게 만들고 있다.

성훈이 출연하는 ‘싱스트리트’는 음악에 푹 빠진 스타들이 평범한 우리 집 앞 골목에서 펼칠 특별한 음악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리얼 음악 버라이어티다. 성훈은 'EDM 공장장' G-Park 박명수와 한팀을 이뤄 신명 나는 EDM 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다.

최근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김상민 역으로 사랑 앞에서 유턴하지 않는 돌직구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성훈은 이 후 다수의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지금껏 알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처럼 드라마는 물론,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2016년 대체불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엇보다 성훈은 얼마 전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에서 클럽 DJ를 방불케 하는 수준급의 디제잉 실력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실제 DJ ROI(로이/성훈의 DJ 활동명)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지난 6월에는 서울의 한 공연장에서 디제잉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던 터.

이에 작품 속 배우 성훈이 아닌 DJ ROI로서의 이색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싱스트리트’의 첫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DJ로 변신한 배우 성훈을 만날 수 있는 Mnet '싱스트리트'는 오늘(26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며 성훈과 함께 박명수, 이상민, 봉태규, 딘딘, 서사무엘, 로바이페퍼스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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