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이정현 영화 ‘스플릿’ 11월 10일 개봉 확정

입력 2016-10-26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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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과 도박의 결합을 통해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호쾌한 재미를 예고한 영화 ‘스플릿’이 오는 11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스플릿’은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

영화에서 흔히 다루지 않았던 볼링을 소재로 한 ‘스플릿’은 볼링 특유의 스피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비주얼, 호쾌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새로운 오락영화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특히 ‘스플릿’은 볼링핀 하나의 움직임이 점수를 크게 좌우하는 볼링의 특성에 도박을 결합시켜 한층 치열한 승부를 담아냈으며, 이는 색다른 스릴감을 만들어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완벽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가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은 물론, 이들은 새로운 연기에 도전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드러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영화 ‘스플릿’은 올 가을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극장가의 흥행 스트라이크를 기록할 것이다.

지금껏 느낄 수 없었던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스플릿’은 오는 1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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