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과 윤도현의 콜라보 ‘Nightmare’ 공개 임박…역대급 완성도 예고

입력 2016-10-27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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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레디, 지투, 인레이어, 쟈니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Nightmare(나이트메어)'가 28일 0시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발표되는 신곡 ‘Nightmare’는 메탈과 힙합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한 실험적인 장르의 노래다.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곡에는 로커 윤도현부터 엠넷 ‘쇼미더머니5’출연 래퍼 레디(Reddy)와 지투(G2), 인스트루멘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인레이어(INLAYER)까지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레디, 지투 등은 작사를, 인레이어는 작곡, 편곡 등을 맡아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을 완성시켰다. ‘악몽’과 ‘악당’을 재해석해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Nightmare’ 뮤직비디오는 곡의 제목에 맞게 악몽을 콘셉트로 한다. 버려진 폐공장에서 촬영해 음침한 분위기를 배가시켰고 역동적인 카메라 움직임, 어두운 조명, 독특한 소품으로 기괴한 장면을 연출했다. SM엔터테인먼트 프리데뷔(Pre-Debut)팀인 에스엠루키즈(SMROOKIES) 출신의 쟈니(JOHNNY)가 DJ로 출연해 화려한 디제잉(DJing) 퍼포먼스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매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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