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Gettyimages이매진스
노승열(25, 나이키골프)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노승열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팜스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현재 선두와 4타 차로 우승권 진입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4년 4월 취리히 클래식 PGA 첫 승 이후 통산 2승째 도전이다.
한편 미국의 케빈 스트릴먼이 9언더파로 2타 차 단독 선두이며 김민휘는 1언더파 공동 69위에 랭크돼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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