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스마트폰으로 더 가까이서 팬들과 소통

입력 2016-11-01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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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울산현대축구단이 공식 어플리케이션(이하 울산현대 공식 App)을 출시하며,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갔다.

울산은 그동안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구단 소식, 경기 정보, 구단 에피소드 등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카카오톡 서비스를 시작해 울산과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맺은 팬들에게 경기일정 등 소식을 전해왔다.

울산현대 공식 App는 그 연장선으로 팬들과 폭 넓은 소통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우선 이용자는 별도 신규가입 없이 기존 구단홈페이지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이어 App를 통해 편하게 구단 소식 및 경기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수 있다.

또한 푸쉬(Push) 기능을 통해 경기당일 선발라인업 등 구단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수 있으며, LED전광판, 부부젤라, 응원가 등 응원도구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울산현대 공식 App는 이밖에도 ‘오늘의 경기’, ‘경기장 안내’, ‘커뮤니티’ 등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원정응원 신청, 축구교실 신청 등 추가 기능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 팬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울산현대 공식 App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전용으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울산현대’로 검색 및 설치가 가능하며, 애플 iOS는 11월 중순부터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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