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윤이 제주도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KBS2 수목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상윤이 제주도 촬영장 현장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윤은 아무나 소화 못한다는 볼캡스타일의 블랙모자와 스포티한 아우터로 더욱 남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또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속에서 훈훈한 훈남의 매력까지 물씬 풍기고 있다.
극 중 딸 애니에 이어 어머니까지 잃은 그는 아내(장희진 분)와 정리를 결심한 후 어머니의 흔적을 찾아 제주도로 떠났으나 우연한 계기로 최수아(김하늘 분)와 운명적인 재회를 이루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공항 가는 길’ 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 멜로 드라마로 가을에 어울리는 따스함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 | 제이와이드 컴퍼니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