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최홍만에 “中서 돌아오지 마라, 때릴 것 같으니까” 분노

입력 2016-11-07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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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최홍만에 “中서 돌아오지 마라, 때릴 것 같으니까” 분노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또 한번 최홍만을 저격했다.

앞서 최홍만은 지난 6일 중국 후나성 화이화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시루잉슝 PFF'가 주최한 대회에서 중국의 저우진펑에게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이날 최홍만은 자신과 키 30cm 이상이 차이나는 중국의 저우진펑을 상대했으나 치고 빠지는 상대의 빠른 속도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패했다.

최홍만의 패배 소식을 들은 권아솔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홍만 172cm 중국선수에게 졌다. 국제적 망신 중에 개망신. 순시리 다음은 또 너냐?"라는 글을 게재하며 최홍만을 비난했다. 이어 7일에는 "휴. 진짜 짜증나서 잠 한숨도 못잤네. 최홍만 중국에서 들어오지마라! 공항 쫓아가서 때릴 거 같으니까. 나라 망신, 로드FC 망신, 개망신"이라는 글을 남기며 분노를 표출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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