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어떤것’ 박진주, 하석진 연애상담 활약…촌철살인 한마디는?

입력 2016-11-08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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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주가 하석진을 위한 사랑의 카운슬러로 활약한다.

박진주는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하석진(이재인 역)과 함께 SH알펜지아 호텔 전략기획실에서 근무 중인 한유경 역을 맡았다. 9일 방송에서 박진주는 촌철살인 한마디로 하석진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할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은 다현(전소민) 집 앞에서 다현을 기다리던 이재인(하석진)과 그녀를 집으로 데려다주던 태하(김형민)가 정면으로 마주하며 마무리됐다. 특히 다현은 태하가 재인과 사촌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기에 이번 만남이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무엇보다 재인은 그녀에게 유언장의 마지막장을 숨겨가며 태하와의 만남을 막아왔었기에 더욱 초조한 상황이다.

이에 혼란에 빠진 재인은 9일 방송에서 유경(박진주)을 붙잡고 연애 상담을 부탁한다. 유경은 재인의 달라진 모습에 흠칫하면서도 촌철살인 발언으로 그를 당황케 하며 그녀와의 상담으로 인해 전혀 달라진 재인의 태도가 극에 재미를 더한다.

신스틸러 박진주의 활약이 기대되는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11회는 9일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방송되며 방송에 앞서 매주 금~월요일 자정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사진제공 : 가딘미디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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