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유승호와 만난다…‘군주’ 출연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6-11-11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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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이 MBC 새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김소현은 작품에서 유승호에게 복수하려다 사랑에 빠진 여인으로 변신한다.

드라마 '군주'는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다룬 동시에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팩션 사극이다.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다.

김소현은 무인 집안의 여식답게 큰 배포는 물론 정의롭고 총명한 기질을 타고난 소녀 이가은 역을 맡았다. 이가은은 아버지를 참수한 세자에게 복수를 하려다 사랑에 빠지게 된다.

김소현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 들며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과 성장된 캐릭터 소화력으로 거침없이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이후 오랜만에 사극 장르에 출연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유승호와 청정 로맨스를 펼칠 김소현. 그가 출연하는 '군주'는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사진제공=싸이더스HQ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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