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양세형 의상 지적 굴욕에도 의연

입력 2016-11-12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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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양세형 의상 지적 굴욕에도 의연

개그맨 양세형이 코디네이터가 입혀준 의상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개코, 도끼, 비와이, 딘딘, 지코 등 래퍼들이 참여한 ‘무한도전-위대한 유산’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평범한 의상을 입고 온 양세형을 도발했다. 정준하마저 “왜 너는 코디를 쓰지 않느냐”고까지 한 것.

이후 멤버들은 청바지를 안으로 접은 양세형을 양 쪽에서 붙잡고 밑단을 잡아 당겼고 양세형의 발 안 쪽까지 덮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형은 코디의 이름을 부르면서 “네가 직접 이걸 봐라. 네가 확인을 해야 한다”면서 굴욕마저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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