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미국 대표 마크 “트럼프 당선인, 자신도 될 줄 몰랐을 것”

입력 2016-11-14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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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비정상회담’ 미국 대표 마크가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에 대한 현지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마크는 1JTBC '비정상회담' 14일 방송에서 “언론에서도 대부분 힐러리의 승리를 예상했었다. 트럼프도 충격을 받은 것 같다. 당선 이후 찍힌 표정을 보면 멘붕에 빠진 모습이다. 자신도 될 줄 몰라서, 그리고 자유로운 억만장자이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후보자의 계획을 이렇게 모르면서 당선된 것은 처음이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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