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안정환, 김희철 인정 “짜증나지만 재미있어”

입력 2016-11-14 23: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꽃놀이패’ 안정환이 김희철의 도발에 짜증을 내면서도 재미를 인정했다.

SBS 예능 ‘꽃놀이패’ 14일 방송에서는 김희철에 당황해하는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말만 하면 노래를 부르고 성대모사를 하다가도 꽃길 타령을 했고 안정환은 김희철에게 적응하지 못하고 신기하게 바라봤다.

결국 참다못한 안정환은 “너 때문에 나 유학가야겠다. 카메라 꺼봐”라고 말하며 짜증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안정환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희철은 까불고 즐겁게 하고 분위기 살리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짜증은 좀 났지만 굉장히 속으로는 재미있었다”고 본심을 털어놨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