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엣지] 공유-김고은, 광화문 광장에서도 빛난 ‘도깨비 커플’

입력 2016-11-16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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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김고은, 기대되는 도깨비 케미

[현장엣지] 공유-김고은, 광화문 광장에서도 빛난 ‘도깨비 커플’

tvN의 야심작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이하 도깨비)'의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앞에서 포착된 도깨비의 한 장면은 블랙슈트를 차려입은 공유와 빨간 목도리를 두른 소녀 김고은의 만남은 가을 아침 햇살 속에서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거리에서도 빛나는 외모를 뽐냇다. 멀리서도 공유와 김고은임을 알 수 있었다.

공유하고 싶은 ‘도깨비’ 장면…

“컷”

공유, 멀리서도 빛나는

‘도깨비’ 촬영 현장


공유는 불멸의 시간을 사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을 맡았다. 김고은은 태어날 때부터 평범하지 않은, 하지만 평범한 19살 고3 수험생이고 싶은 지은탁 역을 맡아 색다른 ‘커플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설화다.

한편, '‘도깨비’는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된다.

글·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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