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것’ 하석진♥전소민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입력 2016-11-17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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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맥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김다현 역)에게 6개월 시한부 연애의 끝이 다가왔다.

극 중 재인(하석진 분)과 다현(전소민 분)은 유산상속을 전제로 한 계약으로 묶인 사이다. 서로 너무나 달랐지만 다투고 화해하고 시간을 함께하고 일상을 공유하게 되는 아주 보통의 연애 과정 속에서 두 사람은 어느덧 서로를 애정하게 됐다.

그러나 시간은 야속하게 흘러 가고 하석진과 전소민은 17일 방송에서 계약연애의 마지막 날을 맞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신발을 벗은 채 바닷가를 거닐며 낭만적이고 다정한 한때를 보내다가도 이내 마지막을 자각하고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재인은 “힘들어도 끝까지 가보자”라는 말로 다현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다현은 재인을 만나며 맞지 않는 구두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고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기도 했었다. 이에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17일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방송되며 앞서 금~월요일 자정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독점 선공개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 가딘미디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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