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 출연을 약속했다.
18일 방송된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이하 투맨쇼)에는 개그맨 이세영이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이날 이세영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친구들이 내가 ‘투맨쇼’에 출연한다니까, 한마디씩 방송을 통해 전해 달라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응답하라 1988’ 에 출연한 배우 박보검, 류준열, 혜리, 류혜영, 이동휘 등 모두 듣고 있다”며 친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세영은 “(박)보검이는 투맨쇼를 잘 알고 있다. 챙겨 듣기도 한다더라. 심지어 ‘투맨쇼’가 어느 채널에서 하는지도 안다. 혜리가 물어보니 주파수 103.5 러브FM에서 한다고 보검이가 직접 알려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윤형빈과 양세형은 “박보검이 우리를 아느냐. 듣고 있다면 미션 수행한다 생각하고 ‘투맨쇼’에 놀러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방송 도중에도 박보검은 이세영에게 문자를 보내며 “지금 생방송으로 듣고 있다. 미션을 실행하기 위해 ‘투맨쇼’에 출연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