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반려묘 키우니, 엄마 마음 조금은 이해돼” [화보]

입력 2016-11-2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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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반려묘 키우니, 엄마 마음 조금은 이해돼”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차영빈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서강준과 패션지 쎄씨가 함께 진행한 화보가 공개됐다.

쎄씨를 위한 스페셜 화보를 촬영한 서강준은 겨울 밤 혼자 노는 엉뚱하고 순수한 남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스태르에게 ‘화보천재’, ‘화보장인’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특히 화보 촬영 관계자는 “서강준은 촬영 소품을 앞장 서서 정리하고 다시 자리를 잡는 등 스태프을 도와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스타 의식 없는 그의 소탈함 덕분에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와이 여행에서 가이드 역할을 착실히 해내 부모님께서 무척 만족하셨다는 이야기를 하며 “렌터카 빌리는 것부터 운전, 호텔 예약까지 모두 제가 해결했어요. 심지어 저는 가족들이 스노클링할 때 계속 가까운 식당을 찾아서 예약해야 하니까 바닷물에 발 한 번 담그지 못했어요. 부모님께서 여행 끝나고 고생 많았다고, 고맙다고 하시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면서 어릴 때 몰랐던, 자식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다고 근황을 전해줬다.

서강준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쎄씨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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