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신호장애로 지연 운행… 출근길 시민들 불편

입력 2016-11-21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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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신호장애로 지연 운행… 출근길 시민들 불편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신호 장애로 지연 운행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9호선운영주식회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5분경 9호선 개화행 출발지점인 종합운동장역 회차선 선로전환기에서 신호장애가 발생했다.

서울메트로 9호선 측은 종합운동장역 궤도회로 신호 장애가 발생해 개화역에서 종합운동장역까지 전 구간에서 10분씩 지연 운행됐다.

9호선 관계자는 “궤도 위 PU박스 안에 있는 보드 하나가 고장이 나 신호장애가 발생한 것 같다”며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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