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이혼한 이병헌 동생 이은희, 소이캔들 사업 시작

입력 2016-11-22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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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이자 한류 스타 이병헌의 친동생인 이은희(39)가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국가대표 프로골퍼 출신으로 온라인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이던 김모(40) 씨와 결혼한 지 4년 여 만이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남편 김씨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재판을 받게 된 것이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도 크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진다.

이은희는 최근 지인과 함께 소이캔들 관련 사업을 시작하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레스토랑 관계자는 “종종 이곳에서 그녀의 소이캔들 클래스를 열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합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기 약 한 달 전 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콩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우리 콩이랑 엄마랑 나쁜 기억 다 잊고 새출발하기~홧팅!! ^^”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글, 사진|여성동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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