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추위’ 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입력 2016-11-23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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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추위’ 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23일 날씨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겨울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강원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안과 제주도는 밤부터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경기와 영서, 충청, 경북, 호남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한편 한파특보 이외에도 기상청은 같은 시각을 기준으로 일부 지역에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강풍주의보는 울릉도·독도·흑산도·홍도에 발표됐으며, 풍랑주의보는 제주도와 3면 바다 전해상에 내려졌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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