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이영은 “타이틀롤 부담? 막중한 책임감 느껴”

입력 2016-11-23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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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이영은 “타이틀롤 부담? 막중한 책임감 느껴”

배우 이영은이 타이틀롤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 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는 KBS2 새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영은, 박하나, 김동준, 최정원, 양미경, 박찬환, 임채무, 배슬기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영은은 이날 “2년 만의 복귀다. 나도 조금 더 있다가 나올 줄 알았는데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은은 “특히 이번 드라마 제목이 처음에는 ‘빛나라 은수’가 아니었다. 그런데 나중에 내 캐릭터의 이름이 들어간 걸 보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전보다 더 열심히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었던 여스승 ‘은수’와 여제자 ‘빛나’가 거듭되는 인연으로 엮이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다. ‘별난 가족’ 후속으로 오는 11월 28일 저녁 8시 2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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