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내레이션 녹음 중 어린 아이들 사연에 눈물

입력 2016-11-23 2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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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내레이션 녹음 중 어린 아이들 사연에 눈물

배우 한고은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한고은은 24일 방송될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특집 방송의 내레이션과 특별 MC로 참여했다.

한고은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목소리와 함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방송이어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고은은 어린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흘리며 녹음을 중단하고 감정을 추스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밝은 모습으로 희망을 놓지 않고 씩씩하게 버텨내는 아이들의 모습에 한고은도 차분한 내레이션으로 진심을 담아냈다.

한고은은 평소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에 힘쓰며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평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연에 안타까워하며 이번 내래이션 재능기부도 뜻 깊은 마음으로 적극 참여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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