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낸시, 우주소녀X여자친구와 ‘써니걸스’ 스페셜 그룹 결성

입력 2016-11-24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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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 낸시가 컬래버레이션 그룹 써니걸스를 결성했다.

낸시는 오는 27일 SBS’인기가요‘에서 우주소녀 성소, 여자친구 은하, 오마이걸 유아, 구구단 나영과 함께 스페셜 유닛 그룹 써니걸스로 뭉친다.

이번 스페셜 프로젝트의 진두지휘는 ‘인기가요’ 장석진 PD와 히트곡 메이커인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맡았다. 써니걸스가 선보일 곡은 이단옆차기가 유명 걸그룹을 위해 준비했던 곡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낸시의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낸시가 차세대 걸그룹 핵심 멤버로 뽑힌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일”이라며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낸시는 지난 10일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 후 미니앨범 ‘Welcome to MOMOLAND’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짠쿵쾅’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더블킥 컴퍼니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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