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김형수, 체급에 대한 박형근의 말에 반격 개시

입력 2016-11-25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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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시민 영웅’ 김형수가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이 체급에 대해 언급한 것에 반격했다. 사실과 다르게 “반대로 이야기 한다.”라는 것이다.

두 파이터는 주먹이 운다 시절부터 서로 독설을 해오며 대결 구도를 만들었다. 실제로 대결이 성사되었지만, 김형수의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경기가 취소되기 전까지 리바운딩 제한, 체급 등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그러나 두 파이터들의 주장이 다르다. 두 파이터의 얘기를 모두 들어봐도 누구의 이야기가 사실인지 판단하기 힘들다.

우여곡절 끝에 김형수와 박형근은 12월 10일 XIAOMI ROAD FC YOUNG GUNS 31에서 대결하기로 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 체급은 페더급이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타이틀전 3개와 실력파 파이터들이 총출동하는 초호화 대진의 XIAOMI ROAD FC035를 개최한다. ROAD FC (로드FC)는 최대한 많은 티켓이 팔려 소아암 어린이들의 수술을 도울 수 있도록 초호화 대진을 준비했다.

12월 10일 김보성의 데뷔전 티켓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6010509)에서 구매 가능하다. ROAD FC (로드FC)는 김보성의 데뷔전 입장 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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