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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와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 간에 벌어지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 주심이 일본인 사토 류지 심판으로 결정됐다.
AFC(아시아축구연맹)은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 결승 전 주심이 사토 류지 심판임을 밝혔다.
사토 주심은 2009년 국제 심판으로 데뷔한 후 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안컵, AFC U-19 챔피언십, 2015 호주 아시안컵 등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최근에는 한국과 이란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맡기도 했다.
한편, 1차전에서 2-1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한 전북은 이 경기에서 10년 만의 ACL 우승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