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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동점골’ 바르셀로나, 레알 소시에다드와 1-1 무승부

입력 2016-11-28 0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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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Gettyimages/이매진스

리오넬 메시.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동점골에 힘입어 레알 소시에다드와 간신히 무승부를 이뤘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각) 스페인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1점을 추가해 8승 3무 2패 승점 27점으로 세비야를 득실차로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차이는 5점이다.

바르셀로나는 전반전에 고전했다. 볼 점유율에서 밀린데다 레알 소시에다드에 8개의 슈팅을 허용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슈팅 2개를 하는데 그쳤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바르셀로나는 선제골을 줬다. 후반 8분 주제 윌리안에게 골을 허용해 0-1로 끌려갔다.

위기의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구했다. 후반 14분 네이마르가 수비수 두 명을 제치며 왼쪽 측면 돌파를 시도했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쇄도한 메시에게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메시는 침착하게 트래핑한 후 골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남은 시간 역전골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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