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려고 다쳤나…‘낭만닥터’ 유연석♥서현진, 치유 스킨십

입력 2016-11-28 08: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과 서현진이 초밀착 치유 스킨십을 선보인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각각 까칠한 수재 의사 강동주 역과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을 맡았다. 지난 주 강동주(유연석)가 책상에 엎드려 잠든 윤서정(서현진)을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지그시 쳐다보는데 이어 윤서정의 손을 잡은 채 잠을 청하는 모습으로 설렘지수를 높였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28일 방송될 7회에서도 극강의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극 중 윤서정이 다친 강동주에게 연고를 발라주면서 두 사람 사이에 로맨틱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이다.

사진 속 서현진은 상처 입은 유연석의 입술에 정성껏 연고를 발라주고 유연석이 바로 앞에 다가온 서현진을 진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유연석은 연고를 발라주던 서현진의 두 손을 꽉 잡는 돌발 행동을 해 심장박동수를 고조시킨다. 매회 예측 불가한 로맨스 케미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돋우고 있는 유연석과 서현진이 선보일 연고 로맨스가 기대된다.

이 장면은 지난 21일 경기도에 있는 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평소 촬영장에서 소문난 열정꾼들인 만큼 이날도 어김없이 일찍이 세트장에 나타나 사이좋게 연습을 시작했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대사부터 동작, 표정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서로 조율하면서 환상의 케미를 뿜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두 배우는 카메라 불이 켜지자 단숨에 극중 장면들을 구현해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제작진은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물이 오르고 있는 유연석과 서현진의 호흡을 지켜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나올 정도”라며 “7회에서 그려질 동주와 서정의 연고신은 또 하나의 설렘 명장면이다"라고 설명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7회는 28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