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인터뷰] ‘복면가왕’ PD “최민용, ‘논스톱’ 인연 덕에 섭외”

입력 2016-11-28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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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인터뷰] ‘복면가왕’ PD “‘논스톱’ 인연 덕에 최민용 섭외”

MBC ‘일밤-복면가왕’이 27일 방송분에서 연이어 반전 드라마를 썼다.

지난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피에스타 차오루를 비롯해 최민용, 신봉선, 김사랑 등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배우 최민용은 근황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무려 10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복면가왕’ 담당 연출인 노시용 PD는 동아닷컴에 “최민용이 과거 출연했던 시트콤 ‘논스톱’ 연출을 맡았던 선배 PD를 통해 연락을 하게 됐다”며 섭외 비화를 밝혔다.

이후 그는 “처음 섭외 제안을 받고 최민용도 고민을 많이 했다. 10년 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더라. 개인기나 노래 연습도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용은 이날 ‘복면가왕’에서 “나라는 사람이 부족해 채울 시간이 필요했다. 그런데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울먹거려 감동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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