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프린스’ 김희철 “단독MC, 부담스럽지만 첫 녹화 성공적”

입력 2016-11-28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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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프린스’ 김희철 “단독MC, 부담스럽지만 첫 녹화 성공적”

김희철이 첫 단독MC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은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제작발표회에서 “단독 MC라는 게 부담스러웠다. 내가 중심이기 보다는 받쳐 주는 역할을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남자들만 하는 프로그램이더라. 사실 망설였다”고 말했다.

이어 “첫 녹화는 성공적으로 마쳤다. 토니안의 도움이 컸다. 형이 많이 응원해 줬다. 고맙고 힘이 된다. 첫 녹화는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립스틱 프린스’는 기존에 전혀 볼 수 없던 새로운 뷰티 버라이어티. 여타 프로그램들과 달리 여자가 아닌 남자가 주체가 되어 메이크업을 선보인다는 참신한 콘셉트가 눈에 띈다. 화장은 여자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 여성 시청자들의 환상을 충족시킬 꽃미남 메이크업 군단이 등장해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12월 1일 밤 9시 첫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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