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김동준 “‘빛나라은수’ 첫방, 긴장되고 설렌다”

입력 2016-11-28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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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이 KBS1 새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선생님과 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다.

김동준은 작품에서 윤수호 역을 맡았다. 잘난 형과 누나와 달리 폼생폼사 한량으로 가벼워 보이지만 남다른 근성과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캐릭터다. 김동준의 밝고 힘찬 매력이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해낼지 주목된다.

김동준은 "'빛나라 은수'를 통해 매일 저녁 인사드릴 수 있게 돼 설레기도 하면서 긴장된다"며 "훌륭한 선생님들과 선배님들께 많은 조언을 얻으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윤수호 역을 통해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추운 날씨와 바쁜 일상에 조금이나마 더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이니 많이 시청해달라"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말했다.

김동준이 출연하는 '빛나라 은수'는 28일 밤 8시 25분 첫 방송된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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