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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제라드, 지도자? 서두르지마… 휴식 필요”

입력 2016-11-28 2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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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35, 바이에른 뮌헨)가 현역을 은퇴한 전 스티븐 제라드(36)에게 한 마디 건넸다.

2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알론소는 제라드의 지도자 변신에 대해 "서두를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휴식이 필요하다"면서 "과거 그는 리버풀에서 뛰는 게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었다"라고 전했다.

제라드는 지난 24일 공식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제라드는 최근까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갤럭시 소속으로 활약했다. 은퇴 선언 후 제라드는 지도자의 길을 걸을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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