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아스트로, 걸그룹 커버곡 메들리 도전

입력 2016-11-30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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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아스트로, 걸그룹 커버곡 메들리 도전

신곡 ‘고백’을 통해 ‘첫사랑돌’로 돌아온 아스트로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스트로는 예능신생아 답지 않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새로운 예능돌의 탄생을 알린다. 녹화가 진행될수록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까지 보이며 맹활약을 펼친다.

특히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로 ‘만찢남’이라 불리는 차은우는 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올드한 개인기를 선보였는데, 영화 ‘맨발의 기봉이’ 성대모사부터 인피니트 전갈춤까지 열심히 하지만 어딘가 2% 부족한 개인기로 인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차은우는 회심의 개인기로 섹시댄스의 원조인 박지윤의 ‘성인식’에 도전한다. 마치 춤을 글로 배운 듯한 은우의 허당 댄스에 MC 형돈은 “외워서 추는 전형적인 입시형댄스다”고 짚어내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그런 가운데 아스트로는 트와이스, I.O.I, 볼빨간 사춘기의 메가 히트곡들을 아스트로만의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를 한다. 감미로운 아스트로표 커버곡 메들리를 통해 예능감 뿐만 아니라 수준급 노래 실력까지 뽐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30일 오후 6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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