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 ‘수술’ 이용찬 대체 선수로 WBC 대표팀 승선

입력 2016-11-30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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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심창민(23, 삼성 라이온즈)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한다.

KBO는 "29일 오전 11시 KBO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2017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참가가 어려운 두산 이용찬을 삼성 심창민으로 교체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KBO 측은 내년 WBC의 대표팀 명단 일부 수정했다.

한편 심창민은 올 시즌 62경기서 2승6패4홀드25세이브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 그는 불펜 투수으로 기용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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