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 인도네시아 女心도 스틸...모태 아이돌

아스트로 차은우가 또 한 번 여심을 저격했다.

MBC뮤직 ‘아스트로 프로젝트:아.시.아’ 4회에서는 아스트로의 자카르타 쇼케이스 현장과 인도네시아 여심을 술렁이게 한 그들의 매력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인도네시아 일정을 앞두고 현지어를 보다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함은 물론,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코너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쇼케이스 전날 잠들기 직전까지 팬들을 위해 달콤한 멘트를 준비한 차은우는 콘셉트에 맞춰 팬들과 상황극을 펼쳐야 하는 ‘관객 영상통화’ 순서에서 자신에게 청혼해달라는 팬의 요구에 로맨틱한 멘트와 감미로운 세레나데까지 선사해 자카르타 소녀 팬들을 열광케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여자 친구와도 영상통화를 자주 하느냐?”는 질문에 “이성 교제 경험이 부족해 잘 모르겠다. (여자 친구와 영상통화 하는 기분)을 알고 싶다”고 말하며 1급수 청정 매력까지 과시했다고.

한편, 신인 아이돌로는 이례적으로 인도네시아 인기 음악 프로그램 <dahSyat> 생방송에 출연해 미니 2집 타이틀곡 ‘숨가빠’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완벽히 소화하며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한 아스트로는 톡톡 튀는 예능감으로 인도네시아 트위터 트렌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