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 6.6%

입력 2016-12-02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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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 6.6%

한국감정원은 지난 10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한 전월세전환율 산정 결과 주택종합은 6.6%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4.8%, 연립다세대주택 6.8%, 단독주택 8.3%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수도권 6.1%, 지방은 7.7%로 나타났다.

10월 전월세전환율은 가을 이사철 수요가 마무리 되며 하락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서울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은 저금리 기조에 따른 월세 전환물량 증가와 준전세 계약 증가 등으로 전달 대비 0.1%p 하락하며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서울의 주택 종합 전월세 전환율은 저금리 기조에 따른 월세 전환 물량 증가와 준전세 계약 증가 등으로 9월 대비 0.1%포인트 하락, 3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서울 권역별로는 강북권과 강남권이 각각 4.4%, 4.2%를 기록했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가 3.8%로 가장 낮았고 종로가 5.1%로 가장 높았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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