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김대명 “웃을 일 없는 시기에 웃겨드리고 싶었다”

입력 2016-12-02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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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 김대명 “웃을 일 없는 시기에 웃겨드리고 싶었다”

배우 김대명이 '마음의 소리'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KBS 2TV '마음의 소리'는 동명의 웹툰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로 공개 10시간 만에 100만 뷰 돌파에 이어 현재 네이버 TV캐스트 전체 재생수 2천만 뷰를 돌파하였다.

이에 지난달 3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내세운 '공개 첫날 조회수 100만 돌파 시 팬 사인회 개최' 공약 이행과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팬 사인회 및 프리허그를 진행했다.

'마음의 소리'에서 조석(이광수)의 형 조준으로 출연 중인 김대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극 중 캐릭터 의상인 런닝 차림 그대로 팬 사인회에 참석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대명은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마음의 소리'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 웃을 일이 점점 없어지는 이 때에 여러분이 저희를 보시는 순간만이라도 모든 걸 잊고 웃음 짓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연기했는데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하고 기쁠 따름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마음의 소리' 공중파 버전은 더욱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더해져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 역시 행복하고 유쾌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프레인 TP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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