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박철민 “오직 박보검만 사위 삼고 싶다”

입력 2016-12-09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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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철민이 박보검을 사위로 점 찍었다.

11일 방송되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12월 8일 개봉한 영화 ‘커튼콜’로 맹활약 중인 박철민의 사위 후보 변천사(?)가 공개된다.

이날 MC 김수로는 박철민에게 “요새 박보검 씨를 사위 삼고 싶다고 자주 말씀 하시던데, 제가 기사를 찾아보니 2011년에 송새벽 씨, 2014년에는 최다니엘 씨를 언급하셨더라. 어떻게 된 건가?” 라며 기습 질문을 해 박철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박철민은 예상치 못한 과거 사위(?)들의 등장에 “그 친구들은 아쉽게도 후보에서 탈락했다. 지금은 오직 박보검이다” 라며 진땀을 뺐다.

한편 박철민은 박보검을 사위로 삼고 싶을 뿐 아니라 아버지는 전무성, 딸은 손예진, 며느리는 라미란 등을 언급하며 또 한 번 박철민 표 가상 워너비 가족(?)을 탄생시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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